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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인천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3만 6천여 세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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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벌레가 잇따라 발견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깔따구류 유충으로 추정되는데, 신고 지역 3만 6천여 세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로 큰 곤욕을 치른 인천 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에는 수돗물에서 벌레, 즉 유충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