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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추미애 "여성 장관에 대한 언론 관음 증세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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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여성 장관에 대한 관음 증세가 심각하다며 언론의 보도 행태를 비판했습니다.

추 장관은 SNS를 통해 지난 7일 산사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검찰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글을 남겼는데, 일부 매체가 메시지보다 사진을 누가 찍었는지 궁금해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또 대검찰청이 지난 8일 지휘권 발동 관련 건의문을 법무부에 알리기 전 기자들에게 먼저 배포했다며 심각한 검언유착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