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이래도 되나요] "1억7천만 원을 당장 어디서 구해"…전셋값 폭등에 세입자 눈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집주인이 1억 7천만 원을 올려 달래요. 막막해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사는 직장인 최재혁(가명·52) 씨는 요즘 전셋값 걱정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재작년 6억 6천만 원에 전세 계약을 했는데, 오는 9월 재계약을 앞두고 집주인이 1억 7천만 원이나 값을 올려 8억 3천만 원을 요구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