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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딸에게 A+ 준 연세대 교수…부모 찬스 비리 대거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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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아들 입시서류도 무단 폐기

<앵커>

교육부의 대학종합감사에서 연세대의 학사 회계 관련 비리가 무더기로 확인됐습니다. 교수 자녀들이 입시와 학점에서 특혜를 받았고 의무 보존해야 하는 입시 관련 서류들이 무단 폐기된 걸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한지연 기자입니다.

<기자>

교육부 종합감사 결과 연세대 A 교수는 지난 2017년 자신이 강의하는 회계 관련 수업을 들은 딸에게 A+ 학점을 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