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야, 고 최숙현 선수 청문회 합의
여야가 오는 22일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 시청 트라이 애슬론 팀 감독과 운동 처방사 선배 선수 두 명을 비롯해 대한 체육회장과 경주시장 등이 주요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모두 42명이 증인과 참고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2. 여가부, 서울시 성희롱방지조치 점검
여성 가족부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의 성희롱 방지 조치에 대한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여가부에 제출하도록 요청하고 2차 피해를 당하고 있는 고소인을 위해 보호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3. 원희룡 "지사직 유지하며 대권 도전"
원희룡 제주 지사가 어제(14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대권 도전과 관련해 기초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통합당 후보로 선출돼 본선에 출마하게 되면 사퇴가 불가피 하겠지만 경선까지는 도지사직을 그대로 유지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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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야, 고 최숙현 선수 청문회 합의
여야가 오는 22일 고 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 시청 트라이 애슬론 팀 감독과 운동 처방사 선배 선수 두 명을 비롯해 대한 체육회장과 경주시장 등이 주요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모두 42명이 증인과 참고인 명단에 올랐습니다.
2. 여가부, 서울시 성희롱방지조치 점검
여성 가족부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의 성희롱 방지 조치에 대한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해 여가부에 제출하도록 요청하고 2차 피해를 당하고 있는 고소인을 위해 보호 대책도 마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