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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국군 첫 대장' 백선엽, 오늘 대전현충원에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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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총장 주관 영결식·안장식 거행…에이브럼스 추도사·해리스 대사 참석

다부동 전투 참전용사 등이 묘역에 '8대 격전지 흙' 뿌린다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6·25 전쟁의 시작과 끝을 함께 했지만, 친일 행적으로 사후까지도 평가가 엇갈린 고(故)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의 영결식과 안장식이 15일 엄수된다.

서욱 육군참모총장은 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아산병원에서 영결식을, 11시 30분 국립대전현충원 장군 2묘역에서 안장식을 각각 주관한다.

영결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로버트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역대 참모총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