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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영상] 이해찬 "통절한 사과…당 진상조사 현실적으로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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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과 관련해 직접 사과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피해 호소인이 겪은 고통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 대표로서 다시 한번 통절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피해자 입장에서 진상 규명을 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당으로서는 고인의 부재로 인해 현실적으로 진상조사가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달라"면서 "피해 호소인의 뜻에 따라 서울시에서 사건 경위를 철저히 밝혀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의 사과, 영상으로 보시죠.

<편집: 전현우>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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