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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태영호 "전쟁영웅 놓고 다투는 현실에 김정은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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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아무 말 없고 친일파라 폄훼…누가 누구에게 총 쐈나"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미래통합당 태영호 의원은 15일 고(故) 백선엽 장군을 거론하며 "전쟁 영웅을 모실 장소로 다투는 대한민국 현실에 김정은이 비소를 머금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 출신인 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대한민국 자유를 위해 싸운 6·25 전쟁 영웅이자 한국 최초 4성 장군을 어떻게 예우하는지 궁금했다"며 "지난 5일 동안 이 나라에서 벌어지는 행태들을 보면 안타깝다 못해 참담한 심정"이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