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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자막뉴스] 벌레 유충이 '둥둥'...비상 걸린 인천 수돗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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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로 큰 곤욕을 치른 인천 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에는 수돗물에서 벌레, 즉 유충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로 정수장에서 직접 수돗물을 공급받는 왕길동과 당하동 등 저층 빌라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 9일부터 2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등에서 즉시 현장을 점검한 결과, 발견된 유충은 깔따구류의 일종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