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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여름철 벌레 등 이물혼입 주의…"택배는 포장상자 제거해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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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품 이물신고 2만여건 분석…벌레 7∼10월·곰팡이 6∼10월 신고 증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온도와 습도가 높아 무더운 여름철에는 벌레, 곰팡이 등의 이물이 식품에 혼입될 가능성이 높아 취급·보관·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식품 이물 신고건수 총 2만1천544건을 분석한 결과 벌레가 6천852건으로 전체 31.8%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곰팡이 2천452건(11.4%), 금속 1천863건(8.6%), 플라스틱 1천439건(6.7%)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