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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동료 자녀에 100점...아빠가 준 A+" 연세대 '부모 찬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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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이래 교육부의 첫 종합감사를 받은 연세대!

학사나 회계 관련 비리가 무더기로 적발됐는데요,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부모 찬스' 사례입니다.

회계 관련 강의를 하는 연세대 A 교수, 식품영양학을 전공하는 딸에게 자신의 수업 수강을 권유했습니다.

그리고 A+ 학점을 줬습니다.

딸과 함께 사는 집에서 시험 문제를 내고 정답지를 작성했는데, 성적 산출 근거 자료도 따로 보관하지 않는 등 수상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