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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박원순 前비서실장 "1시39분 마지막 통화…고소 보고 모른다"(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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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한석 전 실장 참고인 소환…3시간여 동안 조사

박원순 휴대전화 통화내역 조사 예정…피해자 '2차가해' 수사도 박차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경위를 수사하는 경찰이 15일 고한석 전 비서실장을 불러 3시간여에 걸쳐 조사했다.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성북경찰서에 출석한 고 전 실장은 낮 12시 30분께 조사를 마쳤다.

◇ 사망 당일 오전 공관 방문한 비서실장 "마지막 통화는 1시 39분"

박 전 시장이 실종된 당일인 9일 오전 공관을 찾아간 것으로 알려진 고 전 실장은 '임순영 젠더특보가 (고소 사실을 박 전 시장에게) 보고한 사실을 알고 공관에 갔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니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