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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울시 '직원 인권침해 진상규명 입장' 오전 11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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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직원 인권침해 진상규명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15일 오전 11시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발표한다고 공지했다.

발표에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극단적 선택으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전직 비서 성추행 의혹과 그에 따른 박 전 시장의 피소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과 해명이 담길 전망이다.

또 서울시가 박 전 시장에 대한 전 비서의 고소 움직임이나 고소 사실을 사전에 인지했다는 정보 유출 의혹과 그간 서울시 차원의 조사 경위도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