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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해찬 뒤늦게 "통절한 사과"...통합당, 경찰청 항의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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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통절한 사과"…비판 커지자 뒤늦게 사과

"행정 공백에 책임 통감…피해 호소인에 위로"

"고인 부재로 당 차원 진상 조사 어려워"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직접 사과하며 여론 진화에 나섰습니다.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강조하고 있는 미래통합당은 고소 사실이 사전에 유출된 정황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며 경찰청을 항의방문 합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민기 기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직접 사과에 나섰군요.

[기자]
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고 박원순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자 뒤늦게 직접 고개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