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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경찰 "고흥 윤호21병원 화재 당시 1층 문 모두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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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경찰 조사 현장 조사…"폐쇄 의혹은 오해인 듯"

(고흥=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30명의 사상자를 낸 전남 고흥군 윤호21병원 화재 당시 1층 출입문이 모두 열려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고흥경찰서와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새벽 병원 1층 응급실에서 발생한 화재 당시 응급실 쪽 출입문과 지하 계단과 연결된 출입문 모두 열려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미래통합당 강기윤 의원은 화재 당시 응급실 반대편 쪽에 있는 계단과 연결된 출입문이 열리지 않았다는 119 신고 녹취록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