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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전우여 안녕히 가시라"…백선엽, '6·25 전투복' 입고 영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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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군 수뇌부 총출동해 영결식·안장식…역대 연합사령관도 영상 추모 메시지

마지막까지 '친일' 논란…현충원 인근서 안장 찬반단체 대치하기도



(서울·대전=연합뉴스) 이재림·정빛나·김준범·최평천 기자 = "전우여, 안녕히 가시라."

6·25 전쟁 당시 다부동 전투를 통해 북한군의 대구 진출을 막고 가장 먼저 평양에 입성한 고(故) 백선엽 장군(예비역 육군 대장)이 15일 전쟁 당시 전투복을 수의로 입고 영면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