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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해외유입 느는데...외국인 임시생활시설 부족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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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로나19 해외 유입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외국인 등 국내 거주지가 없는 입국자의 격리시설이 모자란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아직 감당할 여력이 있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주민의 반대 등 난관도 분명한 상황입니다.

정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근 두 달 동안 해외 유입 확진자는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5월과 지난달을 비교하면 68%가량 늘었는데, 이번 달에는 보름 만에 지난달 규모를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