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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노영희, 백선엽 발언 논란 사과 후 YTN라디오 하차(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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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될 수 있었던 발언…생방송 중 본의 아니게 잘못"

임시 후임에 황보선 YTN라디오 센터장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최근 별세한 백선엽 장군에 대해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 총을 쐈다. 현충원에 묻히면 안 된다'는 요지로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노영희 변호사가 15일 사과 후 자신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했다.

YTN 라디오(94.5㎒)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 진행자인 노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부로 '출발 새아침'은 그만두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