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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시골집에 처박혀 있던 6만 원짜리 꽃병, 놀라운 낙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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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5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66년 전 6만 원에 팔린 뒤에 고양이들과 시골집에 처박혀 있던 꽃병이 지난주 100억 원이 넘는 가격에 팔렸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109억 원짜리 꽃병'입니다.

그물 모양의 정교한 디자인과 황금용 모양 손잡이가 달린 이 꽃병은 지난 11일 소더비 홍콩 경매장에서 908만여 달러, 우리 돈 109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 꽃병은 중국 청나라의 6대 황제인 건륭제를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꽃병으로 확인됐는데, 건륭제는 이 꽃병의 아름다움을 극찬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