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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부산 러 선원 확진자 감염경로 '아리송'…하선 가능성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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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 정박 후 부산 입항…검역당국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

확진 선원과 접촉한 수리근로자 등 45명은 자가격리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검역 당국이 부산 감천항 입항 원양어선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러시아 선원 1명의 감염경로를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 선원이 지난달 감천항 입항 이후 하선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1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러시아 선원 확진자 1명이 나온 K호(499t)는 지난달 12일 일본 홋카이도 와카나이에서 출항해 선체를 수리하기 위해 지난달 16일 부산 감천항 서편부두에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