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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데이터 댐' 개방해 디지털 시대 앞당긴다

등록일 2020.07.15 재생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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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어제(14일)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두 개의 축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는데요, 특히 '디지털 뉴딜'엔 블록체인이나 5G, AI 등 IT 용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이런 신기술들이 속속 뿌리내리면 가까운 미래 우리 생활에도 획기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최명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선을 보인 디지털 공인신분증. 편의점에서 술을 사기 위해서는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 제시가 필수였지만 이젠 그럴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경찰에 등록된 운전면허증 정보와 스마트 폰 속의 암호화된 정보가 합쳐져 본인 인증이 가능해졌습니다. 운전면허증이 스마트 폰 속으로 들어온 셈인데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됐습니다. [김종민 / 이동동신사 팀장(지난달 23일) : '패스'(본인 인증 앱)의 본인 확인과 경찰청·도로교통공단을 통한 운전면허 진위 확인을 결합해 신분증의 도용이나 위·변조와 같은 사회 문제를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마스크 공급 부족 사태 때는 약국의 마스크 재고량을 알려주는 앱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정부가 마스크 재고량 데이터를 개방하자 이를 활용한 앱이 속속 등장해 재고가 있는 약국을 실시간으로 알려줬습니다. 디지털 뉴딜은 마스크 사례처럼 14만2천 건의 공공데이터가 담긴 데이터 댐을 만들어 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데이터 댐 안에는 빅테이터 플랫폼은 물론 인공지능, AI 학습용 데이터와 5G 등 민간데이터도 포함됩니다. [최기영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국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데이터를 구축, 개방,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신시장 창출을 위해 5G와 AI 융합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정부가 디지털 뉴딜에 투자하는 예산은 오는 2025년까지 58조 2천억 원. 교육과 SOC 분야까지 디지털화해 90만 개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전문가들은 과거 산업화 시대의 낡은 법과 제도를 얼마나 속도감 있게 혁신하느냐에...

YTN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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