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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충북 학생 코로나19 검사 늘어…영동 첫 확진자 발생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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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충북 영동군의 신종 코로나비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여파로 도내에서 진단검사를 받는 학생이 증가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DB]



15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영동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튿날인 14일 도내 유치원과 초·중·고교 학생 7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전날(55명)과 비교하면 36.4%(20명) 증가했다.

영동지역만 놓고 보면 2명에 그쳤던 진단검사 학생이 하루 만에 18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8일 옥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한 직후에도 진단검사 학생이 급증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14일까지 도내에서 4천953명의 학생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됐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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