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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광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후 시민 이동량 42%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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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광주·전남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올린 뒤 시민 이동량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광주의 이달 12일 휴대전화 이동량이 55만건으로 거리 두기 단계 격상 직전일인 이달 1일(94만8천건)보다 42.0% 줄었다고 15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