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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프로야구] '투혼의 상징' 한화 송창식, 현역 은퇴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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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투혼의 상징' 한화 송창식, 현역 은퇴 선언

난치병을 이겨내고 마운드에서 투혼의 상징으로 활약했던 한화 오른손 투수 송창식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송창식은 "멋진 모습으로 은퇴하지 못해 아쉽다"며 "이제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향후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창식은 2008년 손가락의 감각이 사라지는 버거씨병이 발병해 은퇴를 선언했지만, 2010년 한화에 복귀해 주축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한화 구단은 추후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 은퇴식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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