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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검·언 유착 의혹' 전 채널A 기자 구속영장 청구

등록일 2020.07.15 재생수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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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사건 당사자인 이동재 채널A 전 기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발동을 사실상 수용하기로 발표한 지 6일 만에, 다시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들어간 겁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기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오늘 오후 4시 반쯤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의 당사자인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기자의 구속영장에는 강요미수 혐의가 적시됐습니다. 검언 유착 의혹 사건은 오는 24일 수사심의위원회 개최도 앞두고 있는데요. 검찰은 수사심의위 전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배경도 설명했습니다. 심의위원회 안건은 사건의 수사 계속 여부, 기소 여부이기 때문에, 구속영장 청구는 별개의 문제란 설명인데, 종 처분 내용을 심의하고 결정하기 전까지 수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진행될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일정에는 성실하게 참여하고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지난 9일 형사사건공개심의위원회를 개최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이번 사건의 일부 수사 과정을 기준에 따라 공개할 예정이란 설명인데요. 오늘 구속영장 청구 사실을 기자단에 알리고 이 전 기자의 실명을 공개한 이유도 형사사건 공개심의위에서 결정된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기자는 구치소에 있던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편지를 보낸 뒤 이철 측 지인과 만났는데요. 당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비위 제보를 요구하며 협박성 취재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취재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인 현직 검사장, 한동훈 검사장과의 친분을 앞세워 선처를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말했다는 의혹도 받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지난달 이 전 기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방침을 보고했지만 대검 형사부 실무진은 혐의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서 갈등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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