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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이라크발 귀국 근로자 중 14명 확진...검역에서 모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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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 확진 23명 중 14명은 이라크발…단체 입국 우리 근로자

확진자 14명, 서울·경기 지역 격리 병상으로 이송

이라크 잔류 820여 명, 필수 인력 제외 단계적 철수 예정

[앵커]
이라크 내 코로나19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것 같습니다.

파견된 우리 근로자 중 2명이 현지에서 숨졌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전날 이라크에서 단체 입국한 우리 근로자 중 14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는 열악한 현지상황을 고려해 조만간 2차 전세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김정회 기자입니다.

[기자]
0시 기준 신규 확진은 39명.

이 중 검역 23명을 포함한 28명이 해외 유입 사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