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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주일미군 기지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미군 방역관리 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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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후텐마 미군 기지에서도 13일 32명 신규 확진

오키나와 소재 미군 기지에서 모두 136명 누적 확진

오키나와 미군 감염자, 주민 확진자 148명에 근접

[앵커]
미국에서 도착하는 주한미군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오키나와 미군 기지에서도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검역 과정에서 미군의 협조도 미흡해 일본 정부와 민간 모두가 불만입니다.

김원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오키나와에 있는 미군 기지 '캠프 한센'에서 36명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캠프 한센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모두 58명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