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순, 즉 계절풍 우기에 접어든 남아시아에서 폭우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하순부터 이어진 폭우로 방글라데시와 인도 동북부, 네팔에서 약 400만 명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230여 개의 강이 밀집해 저지대가 많은 방글라데시의 침수 피해가 컸습니다.
부이얀 방글라데시 홍수 예보 센터장은 "1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될 것 같다"면서 "이미 국토의 3분의 1가량이 물에 잠겼고, 최악의 경우 국토의 40%까지 침수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지난달 하순부터 이어진 폭우로 방글라데시와 인도 동북부, 네팔에서 약 400만 명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230여 개의 강이 밀집해 저지대가 많은 방글라데시의 침수 피해가 컸습니다.
부이얀 방글라데시 홍수 예보 센터장은 "10년 만에 최악의 홍수가 될 것 같다"면서 "이미 국토의 3분의 1가량이 물에 잠겼고, 최악의 경우 국토의 40%까지 침수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