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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홈쇼핑 뇌물' 전병헌 前 정무수석,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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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스포츠 협회를 통해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전병헌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받았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 5년과 벌금 3억5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업무상 횡령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