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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체대화방에 여학생 신체 촬영해 올리고 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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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대화방에 여학생 신체 촬영해 올리고 성희롱"

부산지역 모 대학교 남학생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학생들의 신체를 촬영해 올리고 성희롱을 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대학의 내부 조사를 통해 가해 학생은 7명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들 대다수는 여학생 신체를 촬영하고 성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해 여학생들은 단체 대화방에서 오고 간 A4용지 400장 분량의 대화록을 학교 측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학교 측은 곧 가해 학생들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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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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