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화)

'박원순 마지막 대화' 전 비서실장 경찰 조사...인권위도 조사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찰, 고한석 전 비서실장 조사…참고인 신분

"박 전 시장과 마지막 통화는 9일 낮 1시 39분"

측근들도 조사 예정…"사망 경위 수사에 한정"

[앵커]
생전의 박원순 서울시장과 마지막으로 통화한 것으로 알려진 고한석 전 비서실장이 경찰에 출석해 사망 경위와 관련해 조사받았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시민단체의 진정에 따라 성추행 의혹에 대한 공식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언장을 발표했던 고한석 전 비서실장이 경찰서를 나옵니다.

[고한석 / 전 서울시 비서실장 : 자세한 내용은 경찰 진술로 다 했으니까요. 별도로 드릴 말씀은 없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