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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뉴있저] "청빈한 백선엽? 강남에 2천억 건물"...미화된 전쟁영웅 공과, 제대로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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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 백선엽 장군이 오늘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지만 친일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군인 이후의 삶에 대한 재평가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향신문의 박성진 안보전문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얘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성진]
안녕하십니까?

[앵커]
6.25전쟁에서 제1사단장을 맡았었죠. 낙동강전선 중에서 다부동전투 대승이 가장 큰 성과로 또 영웅으로 우리에게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전쟁영웅이라는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 재평가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낙동강 전투라고 하는 것이 엄청나게 넓은 지역에서 상당히 여러 개 전선이 펼쳐졌는데 그중 하나 아니냐. 아마 그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