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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릿수로 떨어진 수도권…강화된 방역조치 풀리나

등록일 2020.07.15 재생수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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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릿수로 떨어진 수도권…강화된 방역조치 풀리나 [앵커] 해외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 지역사회 감염은 주춤합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수도권 지역의 '강화된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이진우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감염자는 9명. 지난 5월 수도권 지역에서만 하루 6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조금씩 줄더니 한 자릿수까지 떨어졌습니다. 방역당국이 수도권 지역에 적용하고 있는 '강화된 방역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저희가 수도권의 방역강화 조치를 강화시키면서 한 자릿수 정도까지 떨어졌을 때 이 조치를 해제하겠다고 한번 밝힌 바가 있고…." 앞서 정부는 지난 5월부터 수도권 내 박물관이나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시설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또 유흥주점과 학원, PC방 같은 고위험시설의 운영을 자제하도록 했습니다. 만약 불가피하게 문을 열 경우 체온을 확인하고 실내소독 등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하고 이를 어길시 영업 정지와 벌금 부과 등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방역 수위를 섣불리 낮췄다가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만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수도권에서도 완전히 없어졌다고 할 수 없고 계속 나오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한 두명씩. 여기서 만약에 많은 사람들(확진자들)이 나오면 전국적으로 퍼져가는 부분이 분명히 있어요." 정부는 이번 주말쯤 수도권 지자체와 방역강화 조치의 조정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입장. 집단감염 위험이 큰 고위험 시설에 대한 조치를 바로 풀기보다는, 공공시설 운영 제한부터 단계적으로 푸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연합뉴스TV 이진우입니다. (jinu@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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