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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부평·강화서도 '수돗물 유충' 민원…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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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에선 수돗물에서 유충이 나와서 시가 조사에 나섰다는 소식을 어제(14일) 전해드렸습니다. 모기와 비슷한 깔따구의 유충입니다. 그런데 이 피해 신고가 서구에 이어서 부평구와 계양구, 강화군에서도 접수됐습니다. 석 달 된 아이를 물놀이를 시켜주다가 유충을 봤다에서부터 피해를 봤다는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하혜빈 기자가 주민들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인천 계양구 동양동에서 4개월 아기를 키우는 이선옥 씨는 2주 전 화장실 수돗물에서 유충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