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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천시 또 늑장대처…1년 전 '붉은 수돗물 파동' 판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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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돗물 문제, 인천에선 처음이 아닙니다. 1년 전에도 붉은 수돗물이 나와서 26만 가구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인천시는 수질 검사를 해봤더니 문제가 없다고 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이런 늑장 그리고 안일한 대응 이번에도 비슷합니다.

이예원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서구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첫 민원이 들어온 건 지난 9일입니다.

이후 14일 오전까지 민원은 23건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