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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천당과 지옥 왔다갔다"…유학생 비자 제한 철회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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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온라인 수업만 듣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비자를 취소하겠다고 했던 트럼프 행정부가 8일 만에 그 조치를 철회했습니다. 거센 반발이 일자 결국 물러선 것인데, 학교 문을 열어서 경제 살리고, 그것을 재선의 발판으로 삼으려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도 물거품이 됐습니다.

워싱턴 김윤수 특파원입니다.

<기자>

온라인 수강만 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비자 취소 조치를 막아 달라며 하버드대와 MIT가 낸 가처분 신청 첫 심리가 오늘(15일) 미 매사추세츠주 연방지법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