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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뉴욕타임스 "홍콩사무소 일부 서울로 이전"...대탈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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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이전, 기업들 홍콩 탈출 신호탄 될 듯

美, 홍콩 금융기관에 제재 경고…핵심산업 '불안'

금융 제재 현실화되면 홍콩 내 美 은행들도 영향

[앵커]
홍콩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가시화되면서 아시아의 국제도시 홍콩의 위상이 타격을 입기 시작됐습니다.

미국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홍콩 사무소의 일부 인력을 한국으로 옮긴다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뉴욕타임스는 홍콩 사무소 인력 3분의 1에 해당하 는 디지털 분야를 서울로 이전한다고 밝혔습니다.

홍콩보안법이 시행되면서 언론사의 활동이 불안 해졌다는 것이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