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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당·정·청 "의대 정원 확대"…10년간 4천명 증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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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당과 정부, 청와대가 지역 의료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 간에는 2022학년도 대입 때부터 시작해 10년 동안 모두 4000명을 늘리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앞서 JTBC는 청와대가 매년 500명 안팎의 의대 정원 확대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승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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