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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병무청 "대체복무 신청 35명 첫 대체역 편입 결정...36개월 합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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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오늘 대체역 심사위원회가 첫 전원회의를 열어 대체복무를 신청한 사람 가운데 35명을 대체역으로 편입시켰다고 밝혔습니다.

대체역 심사위원회의의 대체복무 결정은 이번이 처음으로, 대체역에 편입된 35명은 입영기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뒤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 판결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35명은 오는 10월부터 대체복무요원으로 소집돼 법무부 교정시설에서 36개월 동안 합숙하며 급식과 물품, 시설 관리 등의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대체역 심사위원회는 이와 관련해 대체역 제도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며, 새롭게 도입된 제도가 빠른 시일 내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고 병무청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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