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양심적 병역 거부' 인정받은 35명…첫 대체복무 확정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종교적 신념 등을 이유로 한 양심적 병역 거부자들의 대체복무가 오늘(15일) 창군 이래 처음으로 확정됐습니다. 법원에서 양심적 병역 거부로 인정받은 35명에 대해 대체복무가 결정됐는데, 병무청은 심사 기준에 대해서는 계속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후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열린 대체역 심사위원회. 양심적 병역 거부자의 대체복무역 편입을 판단하기 위해 처음 열린 회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