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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비디오머그] '붉은 물'에 이어 '벌레'까지…인천 수돗물 잔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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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붉은 수돗물' 사태가 벌어진 인천 서구와 부평구 일대 수돗물에서 벌레가 잇따라 발견돼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인천 서구 지역에선 주로 정수장에서 직접 수돗물을 공급받는 왕길동과 당하동 등 저층 빌라에서 발견됐으며, 지난 9일부터 2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활성탄 여과지에서 발생한 '깔따구류 유충'으로 추정됩니다. 인천시는 신고 지역 3만 6천여 세대에 "수돗물을 직접 마시지 말라'고 당부하고, 해당 지역 학교 39곳의 급식을 중단했습니다. '깔따구류 유충'은 무엇이고,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닌지 전문가에게 들어봤습니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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