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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여성변회, '박원순 고소인' 조롱 논란 진혜원 검사 징계요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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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입장 고려하지 않은 경솔한 언사…국민에 대한 예의 저버려"

대검에 공문 형태 '징계심의 청구 촉구서' 우편 접수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박형빈 기자 =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리고 "추행했다"고 말해 박 전 시장 고소인 조롱 논란을 일으킨 현직 검사에 대해 대검찰청이 징계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국여성변호사회(윤석희 회장)는 이날 오전 진혜원(45·사법연수원 34기) 대구지검 부부장 검사의 징계 심의 청구를 촉구하는 A4 6장 분량의 공문을 우편으로 대검에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