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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디지털 성 착취' 6번째 신상 공개...29살 남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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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착취물 제작 가담·피해자 협박 혐의

경찰, 신상공개 결정 "적극적 가담·재범 위험"

'박사방' 관련 4번째 신상공개·성 착취는 6번째

[앵커]
미성년자 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성 착취 범죄와 관련해 피의자의 신상이 6번째로 공개됐습니다.

29살 남경읍인데, 혐의를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말하면서도 구체적인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홍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인 남경읍이 경찰에 이끌려 나옵니다.

검찰로 넘겨지기 전 이름뿐 아니라 얼굴까지 공개된 남경읍.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고개를 푹 숙인 채 혐의를 인정한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