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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美 뉴욕타임스, 홍콩 사무소 일부 서울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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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을 이유로 미국이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를 박탈한 가운데,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홍콩 사무소의 일부를 서울로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자사 기사를 통해 홍콩사무소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디지털 뉴스 분야 인력을 내년 중에 한국으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그러나 홍콩사무소의 나머지 취재 인력은 유지하고, 인쇄와 광고, 마케팅 인력도 잔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