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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국방-국토장관 '수방사 땅' 활용 논의…아파트 짓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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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수도권에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서 수도방위사령부 예하부대의 땅에 아파트를 짓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국토부 장관이 국방부 장관을 직접 만나서 이런 이야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거론되는 곳들은 서울 부동산 시장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노른자위 땅입니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정경두 국방 장관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어제(15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오찬 회동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