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친형 강제입원 의혹 사건으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던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16일)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지사직 유지 여부가 걸린 오늘 재판은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대법원 선고를 앞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받는 혐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2012년 6월 성남시장 재임 당시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지시하고, 의료진 거부에도 입원 절차를 강행한 직권남용 혐의와, 재작년 지방선거 TV 토론회에서 '그런 일이 없다'는 취지로 말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입니다.
친형 강제입원 의혹 사건으로 2심에서 당선 무효형이 선고됐던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대법원이 오늘(16일)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지사직 유지 여부가 걸린 오늘 재판은 전국에 생중계됩니다.
배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오늘 오후 대법원 선고를 앞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받는 혐의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2012년 6월 성남시장 재임 당시 친형을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시키려 지시하고, 의료진 거부에도 입원 절차를 강행한 직권남용 혐의와, 재작년 지방선거 TV 토론회에서 '그런 일이 없다'는 취지로 말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