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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라돈침대 사용자, 암 유병률 더 높았다…연구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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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재작년 SBS가 보도한 라돈 침대 사태 이후 피해 호소가 잇따랐지만, 정부의 공식 조사는 없었습니다. 서울대 연구팀과 한 시민단체가 라돈 침대를 쓰다가 암에 걸렸다는 사례들을 분석해봤더니 일반인보다 발생률이 실제 높았고, 또 발병 연령대도 더 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2018년 SBS 라돈 침대 보도 이후 정부가 매트리스 7만 장을 폐기하고 관련법도 개정했지만, 침대 사용자 건강에 대한 정부 차원 조사는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