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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인슐린 투여' 노인 연쇄살인…미 간호조무사 범행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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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인환자 7명에게 인슐린을 투여해 이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은 미국의 전직 간호조무사가 법정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종신형을 선고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류정화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재향군인병원에서 불필요한 인슐린을 일부러 투여해 노인 환자 7명을 숨지게 한 전직 간호조무사가 범행을 인정했습니다.

[빌 파월/연방 검찰 법률 대리인 : 리타 메이즈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있었던 7건의 사망과 1건의 폭행을 시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