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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뉴스딱] 온몸 굳어진 생후 3주 아기…경찰 대처로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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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의 뉴스딱]

<앵커>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 딱 시간입니다. 목요일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미국에서 한 경찰관이 침착한 대처로 죽어가던 생명을 살려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9일 밤 미시간주에서 생후 3주 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아기는 온몸이 뻣뻣하게 굳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기의 가족들은 경황이 없어 어쩔 줄 몰라 했고 아기가 어떻게 된 거냐는 질문에도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습니다.

경찰은 아기를 경찰차 위에 올려놓고 침착하게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아기가 눈을 깜빡인다고 외치며 주위를 안심시키고 조심스럽게 아기를 들어 올려 얼굴이 땅을 향하도록 하고 여러 차례 복부를 압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기는 마른기침을 토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