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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친절한 경제] 경제 살리려 돈 풀었더니 부동산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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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저금리로 돈이 많이 풀렸다, 유동성이 많이 늘어났다, 이런 얘기 많이들 하는데 실제로 시중에 풀린 돈의 규모가 역대 최대 수준이라면서요?

<기자>

네. 한국은행이 정말 시중 유동성이 과연 어떤 수준인가 가늠할 수 있는 최근 지표를 내놨습니다.

지난 5월의 M2라는 걸 본 것인데요, M2는 광의통화량입니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돌고 있는 그야말로 현금, 그리고 수시입출금 통장이나 수시입출금 통장만큼 넣고 빼는 게 쉬운 MMF 같은 데 들어있는 돈, 거기에다가 2년 미만의 정기 예금·적금 이런 것들을 다 합친 돈의 양입니다.